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청춘식당' 코너에서는 구로에 있는 '김영태의이자카야마을'가 소개됐다.
이 가게는 넓은 철판 위에 피라미드 모양의 볶음밥이 먼저 시선을 끌고, 이어 커다란 양푼에 담긴 떡볶이를 만들어낸다.
이곳 떡볶이엔 쫀득한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닭고기가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고 한다.
특히 가리비와 대창, 새우가 들어간 전골도 인기라는데. 이 모든 건 서우리(36) 씨와 그의 남편 김영태 씨가 청춘을 바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4년 전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식당일 대부분을 아내 우리 씨가 도맡게 됐는데 그럼에도 연 매출 12억원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라고 한다.
김영태의이자카야마을은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17-12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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