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와 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실시된 체육회장 선거에 총 유권자 244명 중 223명이 투표했고, 이 중 배 당선인이 84표(37.7%)를 득표해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배 당선인은 현직 변호사로 지난 1991년부터 관내 거주하면서,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 안산YMCA 이사, 사회체육위원장을 역임하며,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민선 7기 안산시장 인수위원장을 역임하며, 윤화섭 시장과 함께 민선7기 생생 도시 안산의 청사진을 제시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배 당선인은 오는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안산시체육회장 공식업무에 들어가 향후 3년간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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