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비프, '엑셀스페이스' 오픈..."육류유통 종사자에 쾌적한 업무 환경 제공"

물류 담당자 유동인구 많아,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기대

[사진=엑셀스페이스 곤지암 지점 전경]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는 대표 수입사 및 카길 프로틴 그룹과 함께 육류 물류 센터의 공유 공간 '엑셀 스페이스(Excel® Space)'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셀스페이스'는 육류 유통 종사자들이 물류 창고에서 제품 출고를 대기하는 공간이자 휴게 공간이다.

그동안 냉장 및 냉동 창고에서 제품 출고를 기다리는 육류 유통 종사자들이 마땅한 대기 공간이 따로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 수입사와 엑셀비프 운영사가 함께 엑셀 스페이스(Excel® space)를 마련했다.

엑셀 스페이스를 함께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는 엑셀비프 대표 수입사는 '케이엠에스 패밀리', '렉스팜', '캐틀팜'으로 미국산, 호주산, 캐나다산 소고기를 포함해 100% 카길의 엑셀비프(Excel®)를 수입하는 회사들이다. 이들은 축산 유통업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육류 업체 종사자들이 물류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엑셀 스페이스를 함께 오픈했다.

 

[사진=엑셀스페이스 곤지암 지점 내부 전경]

엑셀 스페이스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심플하고 모던한 카페 스타일의 공유 공간이다. 물류를 기다리는 동안 관련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업무를 위한 간단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음료와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핸드폰 충전 시설도 마련해 물류 관련 업무에서 가장 필수적인 핸드폰 업무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엑셀 스페이스는 국내에 기흥 2개, 곤지암 1개 총 3개를 운용 중이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엑셀 스페이스는 물류 담당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으로 물류 대기 시간 동안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업계 관계자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육류 업계 종사자들이 사업을 교류하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어 육류 유통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유통 편의 시설을 제공해 물류 창고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육류 유통업 종사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엑셀비프(Excel®)의 브랜드 이미지도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엑셀스페이스 운영 관계자는 "육류 물류 창고에서 관련 종사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업무를 담당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엑셀 스페이스'를 마련했다"며 "엑셀비프가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로서 육류 업계에서 많은 유통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