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공사현장 미세먼지 저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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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2-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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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특별점검 실시․비산먼지 발생 억제 대책 추진

김선태 대전국토청장은 20일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 현장을 방문해 세륜․세차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국토청 제공]

김선태 대전국토청장은 20일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1)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터널공사 현장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운영, 세륜․세차시설 운영, 골재 야적장 방진망 설치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 관리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 청장은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무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동절기 공사에 따른 추락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대전국토청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국도 및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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