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민주주의 서울’ 블록체인 적용
서울시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의 제안을 공론화해 정책으로 반영하는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2017년 개설 후 총 5963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고, 59개 제안이 실제 서울시 정책이 됐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실명인증을 통한 1인 1표제를 실현해 중복투표를 방지한다.
시민참여 방식도 기존의 찬반형, 토론형 외에 설문조사형 및 문답형 방식을 추가해 더욱 차별화된 공론장을 만들 계획이다.
◆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 비자카드 회원사 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비자(VISA)의 주요 회원사가 됐다. 앞으로 코인베이스는 비자 카드 발급은 물론 직접 결제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비자와 함께 암호화폐 직불 카드 ‘코인베이스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코인베이스 계좌에 남은 암호화폐 잔액만큼 온·오프라인 비자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지산 페로즈 코인베이스 영국 대표는 “우리가 비자카드 회원 자격을 받은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돼 자랑스럽다”며 “더욱 개방적인 금융 시스템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에이프로빗, 비트고와 보안 제휴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에이프로빗을 운영하는 에이프로코리아는 미국 디지털자산 보안과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트고(BITGO)와 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이프로빗은 이번 제휴를 통해 비트고의 다중서명(멀티시그) 기술이 적용된 핫월렛을 도입할 예정이다.
하나의 키가 서명하면 다른 곳으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는 기존 월렛과 달리, 멀티시그가 적용된 월렛은 사전에 설정된 복수의 키가 서명해야 전송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비트고의 월렛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SDS, 올해도 포브스 블록체인 50 선정
삼성SDS가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업체에 꼽혔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SDS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업체로 선정됐다. 리스트는 매출이나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 중에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기업으로는 JP모건, 씨티은행, HSBC, ING그룹,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BMW, GE, IBM, ICE, 나스닥, 마스터카드, 월마트 등이 있다. 바이두, 앤트파이낸셜, 텐센트, 건설은행, 폭스콘 등 중국계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성SDS가 포함됐다. 삼성SD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포브스 블록체인 50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다.
◆ 왓챠, 블록체인 사업 정리... 콘텐츠프로토콜 중단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가 자사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프로토콜 관련 사업을 정리한다.
콘텐츠프로토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속되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사업적인 전망의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콘텐츠프로토콜은 왓챠플레이에서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왓챠에서 콤텐츠를 평가한 이용자에게 포인트 형태로 콘텐츠프로토콜토큰(CPT)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왓챠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암호화폐 발행에 따른 리스크 확대 등으로 콘텐츠프로토콜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2년도 채 되지 않아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서울시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의 제안을 공론화해 정책으로 반영하는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2017년 개설 후 총 5963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고, 59개 제안이 실제 서울시 정책이 됐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실명인증을 통한 1인 1표제를 실현해 중복투표를 방지한다.
◆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 비자카드 회원사 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비자(VISA)의 주요 회원사가 됐다. 앞으로 코인베이스는 비자 카드 발급은 물론 직접 결제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비자와 함께 암호화폐 직불 카드 ‘코인베이스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코인베이스 계좌에 남은 암호화폐 잔액만큼 온·오프라인 비자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지산 페로즈 코인베이스 영국 대표는 “우리가 비자카드 회원 자격을 받은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돼 자랑스럽다”며 “더욱 개방적인 금융 시스템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에이프로빗, 비트고와 보안 제휴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에이프로빗을 운영하는 에이프로코리아는 미국 디지털자산 보안과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트고(BITGO)와 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이프로빗은 이번 제휴를 통해 비트고의 다중서명(멀티시그) 기술이 적용된 핫월렛을 도입할 예정이다.
하나의 키가 서명하면 다른 곳으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는 기존 월렛과 달리, 멀티시그가 적용된 월렛은 사전에 설정된 복수의 키가 서명해야 전송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비트고의 월렛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SDS, 올해도 포브스 블록체인 50 선정
삼성SDS가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업체에 꼽혔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SDS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업체로 선정됐다. 리스트는 매출이나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 중에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기업으로는 JP모건, 씨티은행, HSBC, ING그룹,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BMW, GE, IBM, ICE, 나스닥, 마스터카드, 월마트 등이 있다. 바이두, 앤트파이낸셜, 텐센트, 건설은행, 폭스콘 등 중국계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성SDS가 포함됐다. 삼성SD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포브스 블록체인 50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다.
◆ 왓챠, 블록체인 사업 정리... 콘텐츠프로토콜 중단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가 자사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프로토콜 관련 사업을 정리한다.
콘텐츠프로토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속되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사업적인 전망의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콘텐츠프로토콜은 왓챠플레이에서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왓챠에서 콤텐츠를 평가한 이용자에게 포인트 형태로 콘텐츠프로토콜토큰(CPT)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왓챠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암호화폐 발행에 따른 리스크 확대 등으로 콘텐츠프로토콜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2년도 채 되지 않아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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