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옥 건축 분야에 종사하려는 청년과 한옥 업체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시는 첫해인 올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만 18∼38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오는 4∼12월에 한옥기술, 한옥자재 구매·관리, 시공 등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참여 업체에는 인건비 등으로 청년 1인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
만 18∼38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내달 2∼13일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yen1234@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업체는 이달 21∼27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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