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코로나19가 5G 통신장비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 샤오빈 화웨이 5G 제품군 사장은 현재 5G 장비를 자체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화웨이 자체 공장은 생산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부품업체들도 생산을 재개했기 때문에 고객에게 공급하는 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영국 정부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특정 통신장비를 의도적으로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화웨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사실상 화웨이 장비 채택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0월 5G 상용화를 위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는데, 특정 기업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독일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는 5G 장비 공급사 중 하나로 화웨이를 선정, 당국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는 화웨이 장비에 보안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노르웨이 이동통신사 텔레노어도 화웨이와 5G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샤오빈 화웨이 5G 제품군 사장은 현재 5G 장비를 자체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화웨이 자체 공장은 생산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부품업체들도 생산을 재개했기 때문에 고객에게 공급하는 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영국 정부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특정 통신장비를 의도적으로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화웨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사실상 화웨이 장비 채택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프랑스 대표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는 화웨이 장비에 보안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노르웨이 이동통신사 텔레노어도 화웨이와 5G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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