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산 이마트타운 직원 1차 검사 '양성'…긴급 휴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0-02-21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경기 고양 일산에 있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점포를 긴급 임시휴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직원은 이날 새벽 1차 검사를 통보 받았고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은 같은 날 오전 출입문에 임시 휴점 안내문을 내걸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일단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며 "해당 건물의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재개점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마트 성수점도 긴급 휴점했다. 성수점에는 40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는 게 확인돼 오후 2시30분부터 문을 닫고 방역했다. 성수점은 21일 오전 10시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임시 휴업했다가 영업을 재개한 군산점·부천점·마포공덕점·성수점에 이어 이마트타운 킨텍스점까지 임시 휴점에 들어가며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