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 중으로,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자매도시인 중국 안휘성 화이베이시와 우호도시인 후난성 주저우시, 광서장족자치구 허저우시, 산서성 양췐시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도시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는 인도적 차원에서 마스크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방식은 포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방역 마스크 총 8,000개를 4개 교류도시에 나누어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