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회원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갤럭시클럽에서 21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각)부터 갤럭시Z플립 선착순 판매 행사를 진행했는데, 8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
환구망은 갤럭시Z플립이 전 세계 각국에서 현재 인기라며 미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에서 아직 갤럭시Z플립이 정식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밤 8730분 온라인 제품 발표회를 열고 갤럭시Z플립과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을 일반 고객에게도 판매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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