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2포인트(0.31%) 상승한 3039.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0.61포인트(1.05%) 폭등한 1만1629.70로 장을 마감했으며, 창업판지수도 39.90포인트(1.82%) 크게 오른 2226.6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450억, 7259억 위안으로 나흘 연속 총 1조 위안이 넘었다.
금융(-0.54%), 주류(-0.42%), 호텔관광(-0.18%), 가전(-0.10%)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차신주(11.18%), 전자IT(2.72%), 비행기(2.33%), 발전설비(1.40%), 자동차(1.39%), 화공(1.21%),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6%), 바이오제약(0.80%), 시멘트(0.79%), 석탄(0.77%), 가구(0.77%), 석유(0.72%), 제지(0.64%), 부동산(0.62%), 교통운수(0.53%), 식품(0.49%), 전력(0.44%), 개발구(0.40%), 철강(0.35%), 조선(0.35%), 농임목어업(0.31%), 환경보호(0.19%) 등이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시장은 분석했다. 이날 중국 당국은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보험료에 이어 의료보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것도 호조로 작용했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889명과 118명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5465명이며 사망자는 2236명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2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6%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2포인트(0.31%) 상승한 3039.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0.61포인트(1.05%) 폭등한 1만1629.70로 장을 마감했으며, 창업판지수도 39.90포인트(1.82%) 크게 오른 2226.6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450억, 7259억 위안으로 나흘 연속 총 1조 위안이 넘었다.
금융(-0.54%), 주류(-0.42%), 호텔관광(-0.18%), 가전(-0.10%)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차신주(11.18%), 전자IT(2.72%), 비행기(2.33%), 발전설비(1.40%), 자동차(1.39%), 화공(1.21%),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6%), 바이오제약(0.80%), 시멘트(0.79%), 석탄(0.77%), 가구(0.77%), 석유(0.72%), 제지(0.64%), 부동산(0.62%), 교통운수(0.53%), 식품(0.49%), 전력(0.44%), 개발구(0.40%), 철강(0.35%), 조선(0.35%), 농임목어업(0.31%), 환경보호(0.19%) 등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것도 호조로 작용했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889명과 118명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5465명이며 사망자는 2236명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2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6% 하락했다는 의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