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해 영업이익이 1652억원으로 전년보다 21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2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순이익은 1654억원으로 235.5%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9%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981억원과 189억원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항공분야에서 장기공급계약(Long Term Agreement·LTA)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을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가 출범하는 데 드는 비용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항공분야에서 베트남 사업장 생산성을 개선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와 시너지를 내서 계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 환원 정책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배당 수익률은 지난해 12월 종가 기준으로 1.7%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자사주 소각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155억원, 배당수익률 0.9%였다.
매출은 5조2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순이익은 1654억원으로 235.5%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9%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981억원과 189억원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항공분야에서 장기공급계약(Long Term Agreement·LTA)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항공분야에서 베트남 사업장 생산성을 개선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와 시너지를 내서 계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 환원 정책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배당 수익률은 지난해 12월 종가 기준으로 1.7%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자사주 소각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155억원, 배당수익률 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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