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송 후 사망' 긴장감 흐르는 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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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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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50대 여성 확진 환자가 숨졌다. 대남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19일 숨진 뒤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던 65세 남성에 이은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55분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신모(55·여성)씨가 폐렴 증세가 악화돼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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