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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87명 추가된 433명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18명, 사망자는 2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어났다.
25번 환자가 이날 격리해제됐으며 국내 확진자 중 총 18명이 완치됐다. 추가 확인된 87명 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이밖에도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 부산, 울산, 전남이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이날 확진된 총 87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6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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