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킨다.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활용해 모바일과 정보기술(IT)에 익숙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세대가 부모가 되고 출산을 시작하며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한 밀레니얼식 육아가 뜨고 있다.
째깍악어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전현직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과 대학생 선생님의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원증빙, 인적성, 범죄이력, 책임보증금, 돌봄교육, 면접을 통해 선생님을 선발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등하원돌봄, 놀이·체험 돌봄, 학습돌봄, 영어돌봄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가능하다. 검증·교육한 교사는 2800여명에 달하며, 돌봄 신청 수는 28만 건을 넘었다.
위즈스쿨은 코딩교육과 게임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스형 코딩 교육이 아니라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생들에게 직접 교육한다. 초·중등생 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튜터를 비롯해 학습자 수준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