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어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높이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최대한 빠른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총력을 기울여 방역 치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확산의 발원지가 된 신천지 시설과 신도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신천지 시설과 신도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5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관련, "우리당은 오늘부터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겠다"며 "이번 일주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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