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급속도로 전파중인 코로나 차단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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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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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23일 중앙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된데 따른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긴급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또,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보건소 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2일부터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수 이용시설에 대한 휴관을 결정하고, 기존 음압 선별진료소 외에 음압텐트를 추가 설치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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