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계양구갑 지역으로의 재심을 청구했다.

박종효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자는 보좌진 생활을 20여년 하며 정치를 배워온 만 50세의 젊은 정치신인으로 남동구갑 지역구에 유일하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하여 2월 13일 면접심사도 받았었다.
하지만, 미추홀갑에 공천 신청했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우선 추천되자, 미래통합당과 유 전 시장의 결정에 승복하고 계양구갑 지역으로 재심사를 요청한 것이다.
박 예비후보자는 계양구갑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인 서울지하철2호선 계양구 작전동과 서구 청라까지로의 추가 연장은 2016년 총선 때부터 관심을 가져 온 현안으로 당시 오성규 후보의 1호 공약으로 정책 공유를 했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방음벽 제거, GTX-D노선 추진 등 계양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 보다 잘 풀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자는 “계양구갑 지역에 거주하여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당시 북구에서 나왔다.(북구에는 현 부평구, 계양구가 포함되어 있었음)” 며 “계양구갑 지역은 5개 동으로, 젊음으로 하루에 두 번 이상 도보로 전 지역을 순회할 수 있을 정도로 샅샅이 알고 있어 젊음과 성실성으로 주민들의 표심을 미래통합당으로 움직여 승리를 자신한다.”고 확신했다.
한편, 미래한국당 계양갑 지역은 지난 2월5일 오성규 계양구갑 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고, 2월19일에는 중동강화옹진에 공천 신청했던 안상수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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