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중앙․풍물․남성시장)과 주변 4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시장 골목길뿐 아니라 개별 점포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19일 상공회의소‧농공단지연합회‧시장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 중소기업 피해상황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동향 및 피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소독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 고객들이 마음 놓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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