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HMIL)는 올해 '티어 4'로 불리는 지방 소도시 지역 서비스 거점 확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 거점을 70곳 증설할 계획이다. 서비스 책임자를 맡고 있는 푼나이바남씨를 인용해 타임즈 오브 인디아(인터넷판)가 20일 이같이 전했다.
푼나이바남씨는 "올해는 서비스망 확대를 농촌지역에 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MIL이 보유한 현재 서비스 거점수는 1329개소로, 이 중 387곳이 티어 4에 있다. 전기자동차(EV)에 대응가능한 서비스 거점 정비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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