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하 회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하 회장에 앞서 그의 부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 회장의 부인은 부산을 방문했다가 지난 21일 확진자로 판정돼 지역병원에 격리됐다.
방역당국은 하 회장 부인이 신천지 교인과 지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토론회는 450석 규모로 미래통합당 곽상도·심재철·전희경 의원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와 접촉한 곽상도·심재철·전희경 의원은 이날 자진해서 병원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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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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