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질병관리본부가 대구에 살고 있는 주한미군의 가족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주한미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이날 한반도 내 주한미군 병력과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4일 만에 ‘중간’에서 ‘높음’ 단계로 올렸다.
질본과 주한미군 내 보건전문가들은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들을 추적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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