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혁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행사에 참석한 관내 사립학교 관계자에 대한 대응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총회장의 확진 판정이 알려진 당일인 24일 법인협의회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여 31명의 참석자 전원에게 3월 4일까지 자가격리(학교 미출근)토록 했다.
또한, 각급 사립학교에 긴급 공문을 시행하여 토론회 참석자 학교에 대해 방역소독을 하도록 하였고, 참석자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특별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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