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를 해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60만 명이상의 동의를 돌파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게재된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62만2570명의 동의를 받았다.
신천지 신도들을 통한 감염증 전파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사회 전반에 널리 번져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역대 청와대 국민청원 최다 동의 기록인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촉구 청원’(약 183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원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발(發) 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 감염은 신천지의 비윤리적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때문”이라며 “언론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하라’ 등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신천지 교회 측과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2일 게재된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62만2570명의 동의를 받았다.
신천지 신도들을 통한 감염증 전파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사회 전반에 널리 번져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역대 청와대 국민청원 최다 동의 기록인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촉구 청원’(약 183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원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발(發) 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 감염은 신천지의 비윤리적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때문”이라며 “언론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하라’ 등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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