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 2회로 늘렸다.
코로나19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위축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여수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 1회에서 매주 화・금요일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하기로 한지 일주일 만이다.
여수시 본청 소속 직원 750여 명이 주 2회 이상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여수시는 또 ‘전직원 우리동네 골목식당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정해 지역 화훼농가의 꽃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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