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남성은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아 남양주시 별내동 집에서 요양 중이었으며 지난 24일 오전 6시께 병세가 악화해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돼 치료 중이었으나,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해당 남성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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