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결혼을 고백, 상대가 KBS 탤런트 동기 정민경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정균과 데뷔 동기로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김정균은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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