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마찬가지이다.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하기 위해 연일 강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3번째 지령서에서 코로나 19가 확산 중인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또한 "주한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한국 정부 당국의 방역에 대한 규정 및 대책을 준수하고 감염 확산 지역(특히 대구, 경상북도)을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했으며 대구 및 경상북도를 방문한 국민이 베트남에 입국하면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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