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2원 급등 출발···강세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216.50원에 출발했다. 이후 9시 30분 기준 1217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는 동아시아권 뿐 아니라 세계 각지로 확산되는 추세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으로 늘었고,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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