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26일 공식 사명을 '메타넷대우정보(Metanet DT)'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메타넷' 브랜드를 통합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그룹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일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타넷대우정보는 지난 2012년 메타넷 그룹에 편입된 바 있다.
새로운 사명은 사업부문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영문 정식명칭은 'Metanet DT Co., Ltd.'이다. 그룹 내에서 공공·금융·제조 등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Digital Technology)' 사업부문을 견인하게 된 메타넷대우정보의 역할과 전문성이 반영됐다.
메타넷대우정보 김상직 공공부문 대표와 박정식 제조·금융부문 대표는 "메타넷대우정보는 메타넷 그룹의 정체성과 변화 및 혁신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해내는 사명"이라며 "새로운 이름과 함께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돕는 국내 최고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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