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 동안 코레일 측에 경강선 출·퇴근 배차간격 단축과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코레일 측은 혼잡도가 타 열차에 비해 낮다는 이유 등으로 배차간격 단축 및 증차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피력, 지속적 요구·협의로 출근 피크시간대인 경기광주역 기준 판교역 방면 오전 7:49 1회 증차, 여주역 방면 오전 8:27 1회 증차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평일 13분~26분 배차간격으로 일 118회(양방향) 운행 중이던 경강선은 1회 증차로 일 120회(양방향)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출근 시간대 복잡한 경강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올랐던 시민들이 좀 더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고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레일 측에 지속적 요구 및 적극 협의로,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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