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웨이브릿지는 금융데이터 분석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금융자산(주식, 선물, 디지털자산) 데이터 셋과 시뮬레이션 엔진 등을 제공하고,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및 산학 연계 연구사업에 활용하고, 인턴십과 채용 등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에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시장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분석 및 투자 솔루션 개발에 더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금융시장의 전문성을 갖춘 펀드매니저 및 퀀트(Quant)들이 디지털자산 시장의 발전과 확장성을 선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테크핀 (TechFin) 스타트업이다.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의 데이터수집, 분석을 통해 알고리즘·퀀트 기반 트레이딩 툴 등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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