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당국은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현재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역학 조사관이 포함된 즉각 대응팀을 확진자들에게 보내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수와 신원을 파악 중이다
네 번째 확진자 A 씨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확인됐다.
다섯 번째 확진자 B 씨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이다.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B 씨는 일부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섯 번째 확진자 C 씨는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으로 알려졌다.
C 씨는 지하철 이용객들과 접촉하는 외부 근무보다 내부에서만 일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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