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으로 자가 격리 통지를 받은 31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가 격리 가구의 지원물품은 쌀, 라면, 즉석조리식품(국, 찌개, 죽, 참치, 장조림, 젓갈류), 김치, 김 등 식료품으로 주로 구성했으며 위생용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지원 가구에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자가 격리 생활수칙, 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주거비 사업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전달해 격리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도록 유선으로 안내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리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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