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연합군사훈련 코로나19 여파에 잠정 연기

한미연합군사령부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라 3월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3월 9일부터 '동맹연습' 등 이름으로 '연합지휘소훈련'(CPX·command post exercise)을 예정하고 있었다. 지휘소훈련은 병력과 장비를 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워게임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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