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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사진=창원시 제공]
조 부시장은 28일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 합천군에서 태어나 거창 대성고, 경상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조 부시장은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정보공개법담당 사무관, 서울시 금융도시담당관·서울디자인본부 과장, 행정안전부 성과고객담당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정책과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조 부시장은 “105만의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제1부시장으로 부임해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허성무 시장의 정책을 보좌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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