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전체 일정이 취소된 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이다.
KBO는 3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운영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외 스프링캠프와 국내 잔류조 훈련을 소화하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선수단 안전 관리와 구장 시설 방역,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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