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거주 29세 여성 확진자 A씨와 43세 남성 확진자 B씨는 각각 마포구 일대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는 지난 26일 양성 판정 후 상계백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상계동 거주 B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9일 마포구 소재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확진자인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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