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 액세서리는 폭스콘이 생산하고 있으며, 차기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키보드에 트랙패드가 추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랙패드는 맥북과 같은 노트북 라인업에만 적용돼 왔다. 트랙패드가 추가되면 맥북 사용자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USB-C 포트로 전환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등과 경쟁해왔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공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을 중단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로고[사진=EPA·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