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7일 시 간부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대원 등과 역사와 택시전용 주차장 등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조 시장은 이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천마산역을 방문, 소독기로 역 내부 전체와 외부 광장을 빈틈없이 방역 소독했다.
또 마석 시내 택시전용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과 정차 중인 택시 내·외부를 소독한 뒤 인근 약국과 은행까지 소독 활동을 벌였다.
이어 마석역으로 이동해 역사 내부와 승강장 계단, 스크린도어 등 시민들의 많은 접촉이 있는 시설물 모두를 소독하기도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화도읍에 '코로나19 긴급대책 임시시장실'을 꾸리고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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