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한 대변인 입장문을 내 이같이 밝히며 “신천지는 성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천지를 향한 비난과 증오를 거둬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신천지는 “당국의 요청에 따라 현재 모든 신도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며 “명단 공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신천지가 온라인 생중계 통해 입장문을 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800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의 41.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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