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4차산업혁명 관련 업종의 해외주식형 ETF를 선별해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반도체, 인터넷 5개 섹터별로 대표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시장이 상승할 때 덜 사고(2%), 하락할 때 더 사는(3%) 전략이다.
목돈을 한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와 유사하게 매입시기가 분산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투자비중을 초기로 되돌리는 자동 리밸런싱 전략도 시행한다. 위험자산 비중을 초기화해 변동성을 낮추고 분할매수 전략을 다시 실행해 새로운 이익창출 기획을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운용 관계자는 "매수타이밍과 이익실현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4차산업혁명 테마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라며 "해외주식형ETF에 처음 투자해보는 고객이나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투자에 적합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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