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이용률 감소와 이용시민들의 감염 우려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단계 조정이 있을 경우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안심이 앱'을 활용해 안심귀가하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안심이' 앱에서는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이동경로, 예방수칙, 클린존(방역안심시설),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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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오후 찾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전경.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발길이 끊이지 않던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썰렁한 분위기다. [사진=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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