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LG전자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다.
정관 개정과 관련해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이나 세제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LG 씽큐'를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밖에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권봉석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백 교수를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
이날 LG전자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다.
정관 개정과 관련해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이나 세제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LG 씽큐'를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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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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