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 보고회는 김 시장을 비롯, 건축·설계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 추진사항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을 담당하는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박정욱 이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기본, 실시설계 관련 추진 현황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또 건축·설계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건물의 안전도, 면적, 실별 구성, 건물의 진출입로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나누며 내실 있는 설계가 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김 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