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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총 확진자 3150명 중 2236명(70.9%)이 대구에서 발생했다. 이어 경북에서 488명, 경기 82명, 부산 80명, 서울 77명, 경남 59명, 충남 55명, 울산 17명, 대전 13명, 충북 10명, 광주 9명, 강원 7명, 인천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2명의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아 추가로 격리됐다. 23번 확진자(62년생, 여성)와 21번 확진자(60년생, 여성)가 이날 격리해제 조치됐다. 그러나 25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28명이고, 격리된 사람은 3105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7명으로 늘었다. 17번째 사망자는 1943년생 남성으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사망했다. 현재 보건당국이 정확한 역학조사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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