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8일 확진자로 판정된 현역군인 A씨(청주 모 공군부대) 가족 4인(부, 모, 조모, 제)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씨 가족 4인은 모두 자가 격리자로 관리되며, 의심증상 발생시 재검사가 실시된다.
하지만 증상없이 14일이 경과되고 최종 검사시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된다.
또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주택과 이동지역 모든 CCTV를 확보하고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
시는 확진자 동선의 이중 삼중 방역과 교회, 지하철역,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장소에 대한 반복적인 방역으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와 집회를 삼가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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