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손길 이어져… 상주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3-01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덕산지에스’ 성금 5백만원 기탁

  • ‘상주중앙로타리클럽’ 3백만원 기탁

권택형 ㈜덕산지에스 대표(좌), 하상섭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우) [사진=상주시 제공]

㈜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성금 5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권택형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덕산지에스’는 2003년 덕산콘크리트(주)로 설립해 벤치플륨관, 조립식 PC맨홀, 식생블럭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및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해 기탁하고 있다.

상주시는 덕산지에스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정 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및 예방 관련 방역물품을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덕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좌), 하상섭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우)[사진=상주시 제공]

또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영덕)에서 같은 날 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순수 회비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다.

김영덕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정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