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인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가 화제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코와 입의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
먼저 고양시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대기줄로 이동한다.

1.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이동한다 [사진= 장윤정 기자 ]

2. 차안에서 문진표를 제출하고 발열 체크 등 검진한다 [사진= 장윤정 기자 ]

3. 차안에서 검채, 체취를 진행한다 [사진= 장윤정 기자 ]

4. 진료 후 귀가하면 된다 [사진= 장윤정 기자 ]

5. 체취된 검채를 수집, 검사결과는 문자로 빠르면 2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사진= 장윤정 기자 ]
현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곳은 세종시, 경기 고양시, 대구 영남대병원, 인천시,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광주광역시 등이다. 설치한 지자체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소식에 도입을 추진 중인 지자체가 줄을 잇고 있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이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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