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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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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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화제다.

1일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나이브스 아웃'이 소개됐다.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12월 개봉한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로 배우 다니에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렛 등 연기파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희비극이다.

영화는 단순히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이 아니라 가족들간에 드러나지 않은 갈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초반 작가를 실수로 죽인 것으로 나오는 간호사 아나 디 아르마스가 말미에 범인을 눈치채며 관객들에게 반전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당시 8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네티즌 3654명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는 9.11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나이브스 아웃'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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